
Book Fair? 북페어? 미국 초등학교에서는 일 년에 몇 번 북페어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일 년에 두 번씩하고 있는데, Scholastic이라는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와 초등학교가 협업하여 판매를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책을 팔아주는 대신, 매출의 일부는 해당 학교에 기부됩니다. 그래서 PTO (Parent Teacher Organization)에서는 학교기금모금을 위해 북페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보통 학교 도서관에서 하는데, 평소에 사용하던 책장들을 치우고, 서점처럼 가판대를 세우고, 책을 홍보하는 포스터로 장식합니다. 꼭 그 학교에 다니는 않더라도, 지역주민이라면 북페어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몇 년전에 아이들이 다닐 학교를 구경하고 싶어서 북페어에 갔었습니다..

마더스 데이? 어머니의 날? 미국에서 5월 두 번째 일요일은 마더스 데이, 즉 어머니의 날입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면 살수록 마더스데이는 어버이날과 점점 다른 느낌이 듭니다. 한국의 어버이날은 아버지와 어머니, 키워주신 부모님을 향한 자식들(?)의 감사를 표현하는 날입니다. 즉, 우리 부모님(또는 조부모님까지)을 잘 챙겨드리면 되는 거죠. 반면, 미국의 마더스데이(어머니날)는 자식들을 양육하고 사랑해 준 "모든 여성"을 위한 날로써, 아이들은 물론 남편, 그리고 여성 친구들 및 여성 어른들을 서로 축하해 주고 감사해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더스 데이에 눈이 마주친 여성 어른에게 "Happy Mother's day"라고 인사할 수도 있습니다^^ 마더스데이 선물은? 어버이 날이 다가오면 여기저기 카네..

미국에는 동네마다 브런치 맛집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는 미국 전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팬케이크 레스토랑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토요일 아침이 되면 가족과 함께 자연스럽게 가는 곳입니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의 첫 가게는 1953년 포틀랜드, 오레건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미국에만 100개 이상의 체인점이 있고, 한국과 일본에도 여러 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한국에 가끔 놀러 가면, 한국음식을 먹느라 바빠서 브런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 아예 살게 되면, 종종 이 레스토랑을 찾아갈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 살던 동네와 지금 사..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미국 전체 도시에 대한 데이터와 리뷰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Niche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 다르기에,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각각 10위까지의 도시를 뽑았습니다. 과연 2023년에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 중 어떤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뽑혔는지 함께 살펴 봅시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개 도시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알링턴, 버지니아 우드랜드, 택사스 네이퍼빌, 일리노이 콜롬비아, 메릴랜드 버클리, 캘리포니아 얼바인, 캘리포니아 앤아버, 미시건 오버랜드 파크, 캔자스 벨뷰, 워싱턴 캠브리지는 보스턴 근교의 도시로 보스턴까지의 거리는 약 3마일, 차로 7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세계적인 학..

미국에서 한국책 구입 하고 싶으신가요? 한인타운이 있는 대도시가 아닌, 대부분의 미국에서 한국책을 구입하기 위한 방법은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글로 쓰여 있는 책이 주변에 널려 있을때는 잘 읽지도 않았는데, 이제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가 없으니깐 신간서적을 소개하는 글이나 영상을 볼 때마다 너무 사고 싶더라고요. 특히 요즘은 자기계발에 대한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오는데, 그 중 좋은 책을 추천하거나 효율적인 독서법에 대한 영상을 볼 때마다 나의 독서 구매욕이 뿜뿜하며 올라옵니다. 물론, 전자책 버전이 있는 경우는 쉽게 구매해서 바로 읽어 볼 수 있지만, 종이책의 낭만(괜히 책에다가 줄치면서 생각들을 옆에 적으며 책 읽는 내모습을 상상)을 생각하면, 가끔 책을 종이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여기는 뭐하는 곳? 가격은? 여기는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말타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한번 말 타는데 $5불이고 주차비도 무료이므로, 아이들이 심심해할 때 데려가기 딱 좋은 곳이다.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4시까지. 잠깐!!! 월요일은 쉽니다! 구글 리뷰갯수는 2000개 정도인데 별이 4.6개이니, 나 뿐 아니라 많이들 만족하는 곳이라 생각되어 소개해본다. 우선 위치는 Griffith Park에서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갑자기 생각나는...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 백리♪ 웹사이트: https://www.griffithparkponyride.com/ 그럼 어떻게 말을 타나? 우선, 네가지 종류의 말타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Pony-Go-Round, Slow Ponies, Med..
3년전... 우연히 참여하게 된 에그헌트 이후로 매년 동네에서 하는 가장 큰 에그헌트에 참여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니..이런 큰 이벤트는 열지 않을 것 같다. 몇일전 Stay at home order를 5월 4일까지 연장했으니, 4월 12일 부활절엔 지금처럼 집안에서 얌전히(?) 지내야 할것 같다. 아이들은 물론, 나도 너무 좋아하는 이벤트 였는데.. 너무 아쉽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아쉬운 마음도 적당히 접어놓고..) 부활절이 다가오니, 3년전 (예전에 살던 곳에서) 참여했던 에그헌트에 대해 끄적여놨던 일기를 여기에 옮겨본다. 엉겹결에 참여하게 된 EGG Hunt!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버린 딸아이 덕분에 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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